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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 창업자, 토큰 '사망' 선언…소송 합의로 재단 청산

ELIZASOL
Decrypt · 6시간 전원문보기 ↗
엘리자랩스 창업자 쇼 월터스가 X에 올린 글에서 프로젝트 자체 토큰이 '완전히 죽었다'고 선언하고 엘리자 재단의 청산 절차가 진행 중임을 공식 확인했다. 버윅 로가 대리한 토큰 보유자 집단소송을 합의로 종결하는 과정에서 재단의 잔여 자금과 보유 현금이 전액 소진됐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4년 10월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ai16z'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오픈소스 엘리자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벤처캐피털 투자 의사결정을 자동화하는 AI 운용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으로 소개됐으며, 2025년 1월에는 시가총액이 약 25억 달러에 달하는 등 암호화폐 AI 에이전트 섹터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부상했다. 이후 실제 벤처사인 앤드리센 호로위츠(a16z)가 명칭 사용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ElizaOS로 리브랜딩하게 됐다. 2025년 4월 버윅 로는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엘리자랩스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허위 광고, 기만적 영업 행위, 과실에 의한 허위 진술, 부당이득 등의 혐의가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ai16z를 a16z를 모델로 한 자율 AI 운용 벤처펀드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마케팅했지만 실제로는 내부자들이 프로젝트를 통제했다는 점, 그리고 토큰 공급량을 11억 개에서 110억 개로 늘리는 마이그레이션을 실행해 기존 보유자 지분을 희석시켰다는 점이 핵심 쟁점으로 제기됐다. 월터스는 소송 주장이 터무니없다고 여겼지만 법정 공방을 이어갈 자금이 부족해 남은 재산을 합의금으로 내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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