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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카드 엔트로피 버그, 하드웨어 지갑 전체 위기인가

Cointelegraph · 8시간 전원문보기 ↗
지난 7월 31일 콜드카드 제조사 코인카이트가 여러 콜드카드 기기에 영향을 미치는 엔트로피 생성 결함을 공개했다. 갤럭시디지털 연구진에 따르면 이 취약점을 이용한 복수의 조율된 공격으로 최소 1,596 BTC, 금액으로는 최소 1억 달러어치의 자금이 탈취된 것으로 추정된다. 코인카이트는 영향을 받은 펌웨어로 생성된 지갑은 위험 상태로 간주해야 한다고 경고하며 사용자들에게 새로 생성한 지갑으로 자금을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결함의 핵심은 비트코인 지갑 생성의 가장 기초 단계인 엔트로피, 즉 무작위성에 있다. 개인키는 충분히 예측 불가능한 무작위 데이터에서 생성되는데, 이 무작위성이 약해지면 공격자가 가능한 키 조합을 크게 좁혀 재현할 수 있게 된다. 코어 라이트닝 개발자 더스틴 데트머는 2021년 펌웨어 변경 당시 하드웨어 RNG와 인터페이스하려던 코드가 오히려 이를 비활성화하고, 보안 수준이 낮은 마이크로파이썬의 야스마랑 의사난수 생성기로 폴백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코인카이트는 이 특정 경위를 확인하지는 않았으나, 특정 펌웨어 버전에 약한 엔트로피를 생성할 수 있는 폴백 경로가 존재했다고 인정했으며, 주사위 굴림 등 수동 방식으로 엔트로피를 생성한 기기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코인카이트는 전체 기술 사후 분석 보고서를 '곧' 공개하겠다고 했다. 이번 사건은 하드웨어 지갑 업계 전반의 보안 설계 방식에 대한 논쟁으로 이어졌다. 렛저 제품 보안 담당 이사 뱅상 부종은 렛저 기기가 AIS-31 PTG.2 표준 인증과 공통 평가 기준(Common Criteria) 인증을 받은 시큐어 엘리먼트 내 진성 난수 생성기를 사용한다고 설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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