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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스 슈투트가르트 디지털·트라디아스, 유럽 암호화폐 합병 완료
Cointelegraph · 13시간 전원문보기 ↗

독일 기반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 보어스 슈투트가르트 디지털과 기관 전문 거래사 트라디아스가 유럽 내 규제 암호화폐 사업을 결합하는 합병을 최종 완료했다. 소유권 이전 관련 규제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법적 결합이 확정됐으며, 약 300명 규모의 디지털 자산 통합 인프라 기업이 공식 출범했다.
합병 계획은 올해 2월 처음 발표됐다. 당시 양사는 유럽 내 은행·브로커·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규제된 암호화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사업을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합병 법인은 보어스 슈투트가르트 디지털이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트라디아스 브랜드는 거래 서비스 부문에 계속 활용된다.
사업 범위는 거래, 수탁, 스테이킹, 토큰화 등 디지털 자산 인프라 전반에 걸친다. 본사는 프랑크푸르트와 슈투트가르트에 두며, 아테네, 베이루트, 베를린, 두바이, 마드리드, 밀라노, 류블랴나에도 추가 거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영진 측면에서는 트라디아스 창업자 크리스토퍼 베크와 보어스 슈투트가르트 디지털 대표이사 울리 스판코프스키가 공동 CEO를 맡기로 했다.
고객사 면에서도 양사의 시너지가 두드러진다. 보어스 슈투트가르트 디지털은 DZ뱅크, 데카방크, 이탈리아 인테사 산파올로, 프랑스 소시에테 제네랄-포지 등 유럽 주요 금융기관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트라디아스는 flatexDEGIRO, dwpbank, 유럽 정부 기관 등과 거래하며 150종 이상의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에 대해 거래·시장조성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거래 금액 등 구체적인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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